보통은 정맥으로 링거(하트만, 생리식염수...) 주사를 잡고 시작합니다.

주로 왼쪽팔, 간혹 오른쪽 팔, 아주 드물게 발등...


검사 시작 할 때 부스코판(히스판)이라는 장 움직임을 느리게 하는 진경제 주사를 주고, 진통제는 필요에 따라 주사하기도 합니다.

검사 중에 진통제를 추가로 주는 경우는 1년에 1명씩 정도는 있었던 기억이 있네요

사실 진통제도 심리적 안정감을 주기 위한 용도로 사용합니다.

처음 오는 거의 모든 분들이
아파서 까무러칠까봐 3일 정도는 잠도 잘 못잤다고 하면서 겁을 잔뜩 먹고 오거든요


용종을 떼면 바로 항생제를 줍니다.



주사제는 3 종류..

1. 진경제
2. 진통제
3. 항생제....


유투브 30 탄에 나오는 남자환자는 모든 주사를 싫어해서 아무것도 연결하지 않고 검사가 무사히 끝냈습니다.


간혹 주사 자체를 싫어 하는 분도 있는 데 본인들이 원하면 그렇게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