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린내 라는 표현은 주관적인 판단이므로 누구나 동의할 정도의 큰 의미를 부여하기는 곤란합니다.

대장암은 아무런 증상이 없는 경우부터 심한 증상이 있는 경우까지 다양합니다.

초기에는 증상이 전혀 없을 것이지만, 혹이 커지면서 장을 막는다면 변보기가 힘들어 지는 것이죠

따라서 다양한 크기와 다양한 위치에 있을 수 있는 대장암의 증상을 한 두가지로 정의하기는 어렵습니다.

걱정이 된다면 내시경으로 들여다 보는 방법이 제일 확실합니다.


대장내시경은 국제 권고안에 따르면

특별한 이상이 없었거나 용종 몇 개 정도를 잘 제거했다고 하면 5년 정도에 다음 검사를 권합니다.

물론

대장 정결이 잘된 상태에서 (적어도 검사 중 의사가 찌꺼기를 헹구면서 검사가 가능한 상태)
검사 시간이 충분하고, (회수시간 미국: 8분이상, 한국 : 6분 이상)
검사의 정확도가 인정된 의사가 (선종발견율 미국: 50% 이상, 한국 : 기준없슴)
스스로 만족하는 검사일 때 그렇습니다.

다만 특별한 증상이나 가족력이 없는 경우라면
우리나라 권고안은 40 세에 대장검사 시작이므로 더 빠르게 시작한 분은 40 세에 다음 검사를 해도 될 것입니다.

그러나 어떤 증상도 대장에 관련된 증상이라고 인정하면 증상없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또한 내 몸은 소중한 것이니까 사람마다 받아들이는 것은 다르겠죠



새항외과는 비수면으로만 검사를 해 왔기 때문에 보호자는 같이 참관하고 싶은 경우에 오라고 하는 정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