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에 있는 내시경은 다 일제 기계입니다.
어느 병원의 내시경도 올림푸스, 펜탁스, 그리고 후지논이라는 회사 중 하나의 제품입니다.
다만 기계의 생산년도나 모델간 차이가 있기는 합니다.

검사의 통증이 별로 심하지 않다는 것은 다 아는 사실입니다.
다만 사람들간의 예민함의 차이가 다소 과장되어 소문으로 전해지는 것이 더 크다고 하겠습니다.

현재우리나라에 대장내시경 검사 의사는 5천명 정도로 추산됩니다.

단 3개 일본회사의 기술로 만들어 진 내시경의 편차가 3가지 존재한다고 보면, 5천명 각각의 의사의 손기술은 그야말로 5천가지는 아니어도 최소한 수십가지의 편차는 존재한다고 볼 수 있지 않겠습니까?